(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매일두유가 무설탕을 모토로 하는 강소 기업과 함께 ‘설탕 빼고 건강 채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두유 소비자는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으로 두유를 구매하지만 기존 두유 제품은 대부분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 지난 2016년 설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첨가물이 포함돼 달콤한 맛을 내는 기존의 두유를 ‘1세대 두유’라고 한다면, 매일두유는 첨가물 없이도 맛있고 건강한 ‘2세대 두유’ 다. 우유의 대체재로서 곡물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매일두유는 기존의 두유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두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탕 빼고 건강 채우기’ 프로젝트는 매일두유가 갖고 있는 건강함이라는 가치와 함께, 설탕을 덜어낸 라이프 스타일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매일두유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색다른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기존과는 다른 구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두유와 가장 먼저 손 잡은 곳은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식이연구 브랜드 무화당(대표 송제윤)이다. 무화당 대표 송제윤씨는 청소년 시절 당뇨의 발병으로 식단 관리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는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무화당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삶을 목표로 하실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진정성 있는 무설탕 브랜드를 발굴하고, 매일두유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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