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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H 투자증권(005940)는 위탁수수료 등 전반적인 수익 증가로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7380억원으로 34%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 증가율이 높은 것에는 지난해 옵티머스 관련 손실로 인한 기저효과가 반영되어 있다.
구경회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브로커리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영업수익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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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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