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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상 2400억원 특별대출 지원…23일부터 접수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5-22 10:56 KRD7
#소상공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대출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해 24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은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 신한은행, 산업은행이 각각 100억원씩 200억원을 재단에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재단이 약 12배의 보증서를 발급해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2400억원을 신한은행 및 산업은행을 통해 대출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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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과 관련해 재단은 보증금액 5000만원 내에서는 전액보증(대출사고시 보증기관이 책임)으로, 5000만원 초과 보증에 대하여는 90% 부분보증(대출사고시 은행이 10% 책임)으로 운용해 금융기관의 리스크를 크게 줄여 대출이 쉽도록 했다.

고객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기준 보증료율 기준 20% 감면)해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협약 금융기관 역시 리스크부담이 준만큼 고객에게도 우대금리를 적용, 5%대의 금리로 운용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전국 각 지역신용보증재단 또는 신한은행, 산업은행 각 지점에 하면 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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