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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했으나 코로나 19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 연장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3개소, 61종, 410대를 보유 중이며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4400여 회를 임대했으며, 약 1억 1천만 원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이홍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비용 절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기계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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