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오는 2월 12일 설명절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서남부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운전자금 대출이고, 기존 C2자금 및 코로나19 자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은행의 대출 취급기간 1월 11부너 2월 10일까지, 업체당 6억원 이내로 대출한도를 제한한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은행이 취급한 대출액의 최고 50% 이내에서 해당 은행에 연 0.25%의 저리로 최장 1년 이내로 지원한다”며 “이번 설자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