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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익현 우정산업대표가 장학금 1500만원과 성금 500만원을 기탁 하고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새해부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관내 레미콘 공급업체인 우정산업에서 장학금 1500만원을 울릉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또한 우정산업은 같은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500만원을 지정 기탁해, 울릉군 저소득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익현 우정산업대표는 “울릉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향후에도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도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뜻 장학금을 기탁하여주신 우정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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