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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신축년(辛丑年) 새해첫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비대위 회의에서 올해 3가지 소망으로 코로나종식과 경제 회복 및 법치와 민주주의의 회복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며 “올해 저에게는 3가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소망은 코로나를 종식시키는 것이고 두 번째 소망은 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이며 세 번째 소망은 법치와 민주주의의 회복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우리당은 국민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변화하고 혁신하겠다”며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어 법치와 민주주의 질서를 지켜낼 것이고 올 한 해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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