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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사전 수요조사 실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12-31 16: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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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내년 1월 8일까지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대전시와 진흥원이 공동 참여해 지난 6월 최종 선정, 현재 서구 만년동에 조성 중이며 대전 지역 콘텐츠관련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내년 3월 개소 예정이다.

지원센터에 기업 입주 공간은 3층부터 6층까지 총 35개실이고 멘토링 공간, 네트워크 공간, 테스트베드 등으로 조성 중이며 콘텐츠 관련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그리고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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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입주 시 회사 소재지가 대전이어야 한다.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콘텐츠 관련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양한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시는 개인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입주 기업에게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가산점 ▲콘텐츠 홍보·마케팅·유통 지원 ▲투자 컨설팅 제공 ▲콘텐츠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입주희망 수요조사는 내년 1월 8일까지이며 설문 조사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국내외 최첨단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기업들의 입주가 기대된다”며 “창업자 발굴에 힘쓰고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에 구심점이 되는 센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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