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새해를 맞아 생필품을 할인 판매,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생필품과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코로나19로 내식(內食)이 보편화되면서 늘어난 장바구니 부담을 이번 행사를 통해 낮춘다는 계획이다.
먼저 1월 1일부터 3일간 약 40가지 생필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집콕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반값 할인 행사로 진행,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생필품 구매 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주방세제, LG생활건강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헤어 트리트먼트 및 오랄비 성인 키즈 전동 칫솔과 육아에 필요한 기저귀, 유아용 스킨케어/세제 등 각종 생활 필수품을 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내식(內食)의 필수요소인 신선식품도 파격가로 선보인다. 1월 1일부터 6일까지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국민가격 할인 행사도 풍성하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국민의 가계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활 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주요 품목으로 바디피트 볼록맞춤 생리대, 온더바디 퍼퓸 바디워시, 피코크 6년근 홍삼정 플러스 등이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코로나19로 생필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생필품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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