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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NSP통신] 권혜경 기자 = 지난 12일, 베이징 순이구에 위치한 베이징 국제학교(The international school of Beijing, 이하 ISB)의 ISB스프링 페어(ISB Spring Fair)가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는 캐논 등이 참가해 코스프래 복장을 한 모델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즉석에서 출력하는 등 각종 재미를 줘 주목을 끌었다.

IBS 스프링 페어는 ISB에서 매년 열리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 다양한 외국 국적을 가진 유치부부터 고등부의 전교생과 그 가족, 지인들이 함께 신나는 게임과 전시회,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긴다.

또한 각국의 후원 기업들도 각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참가한 한국 기업으로는 한국인삼공사, 삼성전자, CJ, 풀무원, 대상(종가집, 청정원), 북경서울학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