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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자연재난 분야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 자연재난 분야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전국 지자체의 방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연재해 위험요인, 방재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실적 총 3개 부문 53개 지표를 평가해 A등급부터 E등급까지 분류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한 지역임을 뜻한다.

군은 지난 2018년 안전도 진단에서 전국 지자체 중 중간에 그쳤으며 이에 대한 개선 노력으로 자연재난 대응 능력 향상, 재해예방사업 및 민·관 협력 추진 등 지속적인 안전 정책 추진에 노력해 A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서천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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