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의회)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김선홍 천안시의회 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이번 수상은 김선홍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안’과 ‘천안시 의사상사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평가한 결과다.

김선홍 시의원은 천안시 조례정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 시기에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벗어난 조례와 유명무실한 조례 265건(개정 263건, 폐지 2건)을 정비했다.

이 같은 결과로 천안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자치법규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천안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안을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천안시 의사상사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해 특별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타인을 도운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한 것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선홍 의원은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 2020 지방의원 약속대상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라며 “천안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시는 동료의원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원들의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