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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2021년 3월)에 발생하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마을단위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
현재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는 겨울 월동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병해충 방제 효과가 낮은 것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토양 내 유기물함량을 늘이기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잔가지 파쇄기를 임대하고 있다.
마을단위의 파쇄작업을 위해 마을대표자가 잔가지 파쇄기를 임대할 경우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임대사용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일제 파쇄의 날’을 지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단 미세먼지 위기경보 3∼4단계 발령 시에는 농업기계 임대가 중단되며 파쇄작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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