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군 결성향교 활용사업이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 ‘결성향교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주관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결성향교는 지난 2014년부터 주관단체인 문화in과 함께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이뤄낸 단계적 발전과 전통과 현대가 적절히 조화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로 이번 우수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결성향교는 365일 개방, 숙박 프로그램 운영 등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 타 지역의 밴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성의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