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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댄스파티 논란…평택시에 사과의 뜻 전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12-08 17: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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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스기지사령관과 미51전투비행단장, 조사 및 시설폐쇄 등 조치 입장

NSP통신-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평택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근 논란이 된 평택 미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사과의 뜻을 전달 받았다고 8일 알렸다.

험프리스기지사령관과 미51전투비행단장은 이날 평택시에 사과의 뜻과 함께 이 사안에 대한 조사와 시설폐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 일로 지역사회의 우려와 불안이 커질 수 있다”며 “재발 방지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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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택시 관계자와 미8군 관계자는 8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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