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배냇이 영·유아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세계적으로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로 사회공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인정패를 받은 기업과 기관은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을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보증·보험 지원 및 경영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아이배냇은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과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과 함께 하는 ‘내 아이 첫 기부’를 포함해 아이와 엄마,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 건강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추진체계, 문제의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수행실적 등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승인됐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엄마의 마음으로 소비자의 문제를 세심하게 해결하듯,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할 것"이라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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