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전시,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일제 점검 실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12-01 15:51 KRD7
#대전광역시 #허태정 #결핵검진 #결핵예방 #이행점검

(대전=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이달부터 2개월간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결핵예방법 제11조 대상자 중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의 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종사자, 모자보건법에 따른 산후조리원 종사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종사자 1322개 기관(산후조리원 11개소, 어린이집 1288개소, 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운영 의료기관 23개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5개구 보건소와 함께 결핵·잠복결핵 검진을 독려하고 오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검진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G03-9894841702

또한 잠복결핵 감염자는 결핵환자는 아니지만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시행 치료사업에 참여가 필요하다.

대전시에서는 결핵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잠복결핵감염 미검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진 지원을 한시적으로 실시한 후 일제 이행점검을 실시, 미검자 기관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문인환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공기 전파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