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가 2021년 행복마을학교 사업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2021년 아산 행복마을학교 사업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마을·학교·지역주민이 함께 그 지역의 아이를 키우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컨설팅을 전담할 중간지원단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동체의 활성화 방안 ▲사업의 효과성 등 세부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다음달 사업운영자를 최종 결정한다.

시는 2020년 성과보고회와 함께 오는 2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행정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산 마을학교는 계획단계부터 시와 교육지원청이 사업 운영 전반을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마을학교 운영모델 제시로 충남을 선도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마을학교 공간지원 요구를 반영, 돌봄 기능을 갖춘 마을학교를 선정하고 공간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교육청소년과(2020-17호)’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