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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중 주제관내에 약선관에서 맛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약선음식 퍼포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선음식 퍼포먼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오후3시부터 관람객중 즉석에서 30여명의 참여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5일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방화채만들기, 6일은 산약초김밥, 7일은 꽃전만들기, 8일은 부모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약초비빔밥 만들기 등으로 다채로운 약선음식 메뉴를 선보인다.
더불어 약선관에는 3개분야 300여점의 약선음식이 전시되는데 기획전시로는 오장이 행복한 간장, 위장, 심장, 신장, 폐에 이로운 약선음식과 내년부터 운영할 산청약선음식체험관에 활용할 동상, 의상, 감상, 보상 4개분야의 상차림등 7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산엔청 약초랑 약선음식 15개소 160여점, 농촌관광 체험마을 및 민박농가 체험약선 4개소 50여점과 한방휴게음식관 메뉴 20여점을 전시·홍보함으로써 관내 약선음식점의 수익을 올리는데도 한몫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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