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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 학생들이 제17회 향토식문화대전 UCC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 재학생 17명이 제17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해 대상 수상 및 전원 입상했다.

올해로 17번째 개최된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 및 국제탑쉐프그랑프리축제는 국·내외 식생활·음식문화 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서 모아 정보교류활동과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널리 알려 대중화 및 체득할 수 있는 자리다.

농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확대를 통한 관광객유치 등 우리 음식 세계화를 달성하고 전통 계승을 목적으로 양재aT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진행했다.

김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과 재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을 토대로 온라인 영상의 VJ영상과 스마트영상분야에 공모전을 출품했고 참가자 전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대거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준비를 지도한 멀티미디어과 임홍갑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나 공모전 경험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폭 넓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멀티미디어과 재학생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더 많은 공모전에 도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경험해보고 싶다. 그리고 늘 든든하게 지원해주시는 임홍갑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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