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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전주시와 함께 제2회 전주 창업경진대회 실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1-23 11:56 KRD7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 #오렌지플래닛 #전주시

전주 지역 청년 창업가 대상 경진대회 실시…5개팀 결선 진행

NSP통신-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재단 이사장 권혁빈)의 스타트업 창업 플랫폼 오렌지플래닛이 전주시와 함께 지난 20일 전북 지역 청년 창업가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전주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와 전주시가 전북지역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ICT/게임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선발 했다. 또,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참가사를 모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외담당 양동기 사장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남기문 대표 등을 비롯해 경진대회에 참가한 ▲포레세 ▲유니드봇 ▲디스피릿 ▲가젯 ▲아크 등 5개의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다시 확산세에 접어든 코로나 19로 인해 철저한 방영 수칙을 지키며 참석자 인원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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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발표에 오른 5개 팀은 지난 10월 전국의 모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실력자들로 결선 대회 이전까지 심사위원들의 각 단계별 평가와 피드백 등 멘토링 프로그랩에 참여했다.

결선 심사 결과 비대면 주문서비스 ‘호잇’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유니드봇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유니드봇은 대상 상금 1500만원과 향후 오랜지플래닛 전주센터에 입주해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오렌지플래닛 서상봉 센터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스타트업을 보며 대표님들의 열정과 창업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렌지플래닛은 전주시와 함께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2014년 4월 서초센터로 처음 문을 연 이래 약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으며, 서울의 서초와 신촌, 부산과 전주 등 4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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