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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가 12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펄어비스는 차기작 ‘붉은사막’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은 12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공개 방식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검은사막과 비교해도 성공을 자신하며 “1:1 비교는 어렵겠지만 처음부터 콘솔시장을 겨냥해 높은 완성도와 고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만큼 검은사막보다 더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신작과 관련해 “200명 중 절반이 붉은사막에 참여하고 있다”며 “2021년 4분기 출시 예정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 IP에 대해 12월 유저간담회, 검은사막 콘솔의 차세대 기기 호환 및 크로스 플레이 제공, 검은사막 모바일의 겨울 업데이트, 섀도우 아레나의 베타시즌2 시작을 진행한다.

또 이브온라인/이브에코스의 일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 도깨비, 플랜8 등 신규 IP 게임개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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