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0일과 11일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시책을 알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되며 오프라인은 10일에서 11일까지, 온라인은 ‘대한민국일자리엑스포.com’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해 민선7기 주요 추진사업과 ▲내일을 위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내일이 기대되는 여성일자리 ▲내일의 희망 청년일자리 ▲내일이 활기찬 중·장년 일자리 등 시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소개한다.
또한 엑스포 참가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와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일자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정책임과 동시에 지역균형발전의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자 경제성장의 중·장기적 비전”이라며 “계속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활력 있는 경제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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