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군이 산불신고도우미를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산불신고도우미를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없는 홍성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9일 김석환 군수와 이종배 홍성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신고 도우미인 우편집배원의 산불신고 의욕 고취와 주민 홍보 협조를 위해 홍성우체국 소속 집배원 57명에게 겨울철 대비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산불신고 도우미는 우편배달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며 마을 구석구석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 인접지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감시 활동을 하며 산불 제로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감시도우미의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확대해 산불취약 사각지대 관리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을철 산불방지 업무추진을 통해 산불발생 ZERO화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