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군이 소형주택 농막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이 귀농귀촌인의 지역 조기 정착을 돕고자 소형주택 농막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소형주택 만들기 교육은 지역 내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목조주택구조의 설치부터 조립 등 전 과정을 공동 제작하는 건축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목공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윤길선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홍성군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융화해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 홍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의 한 참여자는 “농막형태의 소형주택을 직접 지으며 그동안 다루지 못했던 공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서로 협동심을 함양하고 정착과정을 공유하는 등 유익하고 뿌듯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