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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관계자들이 선거홍보 현수막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센터는 총선이 끝남에 따라 지난 12일 전봇대, 가로수 등에 설치된 후보자 홍보용 현수막, 선거벽보 및 각종 불법 현수막들을 신속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개최되는 2012 고양 국제 꽃박람회 성공적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마을 환경정비 사업으로, 선거홍보물과 후보자 현수막을 조기에 철거함으로서 선거를 이용해 늘어난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조기에 정비하기 위한 정비.

김학운 대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꽃길 및 가로화단 조성, 불법현수막 제거와 같은 마을 대청소로 고양시의 주요 관문인 대덕동이 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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