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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드래곤플라이가 신작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게임 서비스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승)가 캐주얼 슈팅게임 신작 ‘BVENGERS’(비벤져스)의 출시일을 2020년 11월 11일로 확정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CBT 및 공개된 영상을 통해 빠른 전투 호흡과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스킬 기반의 액션을 내세운 비벤져스는 난입 시스템 기반 유저간의 초고속 매칭이 특징이다.

더불어 개인전, 팀전, 스나이퍼, 나이프 배틀을 비롯해 차후 배틀로얄 모드까지 업데이트 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낭해 앞으로의 게임 볼륨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공동사업 파트너인 스튜디오 W.BABA(대표 이홍주)와 유료화상품 추가확보 및 애니메이션 원작 B-FAMILY 특유의 B급 정서를 부각하여 게임 색깔을 강화 중이다.

특히 양사는 경쾌한 슈팅의 재미를 포함해 비벤져스만의 유쾌한 캐릭터성을 살리며 상품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드래곤플라이와 파트너인 스튜디오 W.BABA는 유튜브 채널에서의 애니메이션 방영 확대, 동남아시아 미디어 및 토이(Toy) 제작사들과의 제휴로 B-FAMILY IP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도록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드래곤플라이가 글로벌 캐주얼게임 시장에서의 성과를 위해 선택한 비벤져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게임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2020년 이후 회사의 실적 확대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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