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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할로윈데이 맞아 주류 취급 음식점 지도점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10-28 1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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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젊은층들이 모이는 클럽, 호프 등 주류 취급 음식점 등에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28일 군산시에 따르면 30~31일 양일간에 걸쳐 최근 느슨해진 방역수칙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할로윈데이 대비 방역수칙 준수를 해당 협회 지부 및 업소 등에 협조 요청함은 물론 군산시 위생행정과 직원을 4개반 1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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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고위험시설 출입자 명부관리(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방역수칙 준수사항 중 미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집합금지명령 및 고발을 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할로윈데이 관련 밀집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약품을 지원하고 직접 방문,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소독에도 철저를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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