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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7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티테라피에 관심이 있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2020 티테라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7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티테라피에 관심이 있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2020 티테라피 전문가 양성과정’ 을 운영한다.

‘티테라피 전문가 양성과정’ 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약재를 활용한 한방차요법 교육으로, 티테라피 전문가 양성을 통한 농업인의 농외소득원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한약재 및 가공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론교육은 한약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배우고, 한약재를 가공하는 방법을 익히는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포항시 이도한의원의 조철화 원장이, 실습교육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도의 이은실 대표가 진행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재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티테라피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티테라피 전문가를 양성과 농외소득 기반 조성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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