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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여수공장, 섬지역 독거노인세대 ‘생필품·구급함’ 전달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0-10-25 14:33 KRD7
#여천NCC #모두모아봉사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남면·돌산 독거노인 50세대에 생필품박스, 이불·구급함 지원

NSP통신-여천NCC 여수공장과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남면·돌산지역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여천NCC)
여천NCC 여수공장과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남면·돌산지역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여천NCC)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천NCC 여수공장이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과 함께 남면·돌산지역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사랑의 온정이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전달은 24일 여천NCC와 모두모아봉사대의 후원과 봉사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15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와 이불,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가정용 구급함을 전달했다.

가정용 구급함에는 위급한 순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독제와 밴드, 파스, 소화제 등 응급처치 용품과 일반의약품 11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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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봉사단이 직접 남면·돌산지역 어르신세대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에 따른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천NCC 최호원 과장은“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돌봄과 관심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생필품 및 구급함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로 온정을 베풀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며, 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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