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포항 앞바다서 5m ‘밍크고래’ 죽은채 혼획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10-19 14:43 KRD7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 #밍크고래
NSP통신-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7시경 포항시 남구 강사 1리항 동방 5.5km 해상에서 어선 A호(7톤급, 통발)가 통발 원줄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5m, 둘레 2.2m)를 혼획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A호 선장 구두진술과 현장에서 고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창이나 작살 등에 의해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혼획된 고래는 이날 수협에서 5479만원에 거래됐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