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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KT여의도웨딩컨벤션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일시 정지됐던 결혼식 ‘잔여타임 프로모션’ 신청을 다시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잔여타임 프로모션’은 KT여의도웨딩컨벤션이 올 연말까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신부들의 예식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 격상되면서 신청접수가 보류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혼잡하지 않는 늦은 오후 시간이나 잔여타임이 있는 시간대에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예비신랑신부들이라면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여의도웨딩컨벤션은 ‘잔여타임 프로모션’ 외 ‘결혼식 조기예약 프로모션’과 ‘일요일 예식 찬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상세한 내용은 업체 측에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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