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탄탄한 슈퍼바이징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5일 브랜드 측에 따르면 체계적인 매장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을 돕는 슈퍼바이저 제도 안착에 힘을 쏟고 있다.
슈퍼바이저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고객 사이에서 멀티플레이어로 점포 관리, 상품 관리, 고객 관리 등 실제 매장 운영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프랜차이즈의 꽃’으로 불린다.
브랜드 관계자는 “커피베이의 슈퍼바이저는 브랜드 경영 철학인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실현에도 큰 몫을 담당한다”며 “이들은 개별 상담 컨설팅부터 초보 가맹점주의 매장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여줌은 물론, 매장 운영 관련 가맹점주의 고민을 듣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춰 관리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대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커피베이는 슈퍼바이징 체계를 보다 튼실하게 운영하기 위해 전용 가맹점 관리 어플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 어플은 커피베이 슈퍼바이저들에게 담당 가맹점의 정보부터 매장 운영 관리, 매출 관리, 손익 분석, 점포관리 점검 내역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가맹 점주에게 보다 현실적인 매장 관리법을 전수할 수 있게 한다는게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뱍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가맹점주를 만족케 할 수 있는 탄탄한 슈퍼바이징 체계를 완벽 구축하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현재 전국에 약 600개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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