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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션 스파 ‘씨메르’ 그랜드 오픈

NSP통신, 최상훈 기자, 2012-03-30 16: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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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공)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다음달 6일 자연친화적이고 고급스러운 가치를 제공하는 야외 스파 공간을 오픈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가장 인기 있는 장소였던 기존 노천온천 공간이 약 4개월 간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스파공간의 이름은 씨메르(Cimer). 하늘(Le Ciel)과 바다(La Mer)란 뜻의 프렌치 합성어로서 하늘과 바다를 품은 자연친화 하이엔드 스파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 전망이 탁월해 호텔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기존 야외온천에서 바다 조망권을 더욱 강조하고 해송, 천리향 등 그윽한 자태의 녹색정원의 느낌을 한껏 살린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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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파, 씨메르의 특징은 해운대의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5가지 모티브를 활용해 자연(Art&Nature), 바다(Ocean), 휴양(Rest), 테라피(Theraphy), 키즈(Kids)를 포함, 총 5가지의 특징이 어우러져 단순한 휴양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해운대의 절경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Art & Nature) 공간은 4개의 아담한 스파 배스로 이뤄져 있어 녹색 정원과 잘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기존 바닥보다 조금 높게 설계하여 마치 해운대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해운대 수평선 조망을 끝없이 간직한 바다(Ocean) 공간은 해운대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야외스파 씨메르의 핵심 공간이다.

테라피(Therapy) 공간은버블 매트 등의 설비가 돼 있어 온천물의 근원을 통하여 편안한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설계돼 있다.

최근 트렌드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아쿠아 바가 위치해 있는 휴양(Rest)공간에서는 스파를 즐기며 호텔 식도락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한 천연재료인 옥을 소재로 한 건식 사우나가 함께 위치해 있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건식 사우나에서 바라 본 해운대 바다 전경은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여겨질 만큼 인상적이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Kids) 공간 또한, 오션 스파 ‘씨메르’의 특징적 공간이다.스파 공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분리돼 있는 공간으로 별도로 구성해 휴양과 재미에 초점을 맞춰 워터 스프레이 존으로 넓게 구성돼 있다.

한편, 해운대는 예로부터 온천지역으로 유명한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사용하는 온천수 역시 나트륨과 칼슘을 주성분으로 한 약 알칼리성 온천수로 알려져 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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