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 봉양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에 추석 위문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에 추석 위문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는 착한가게와 착한일터 등에서 십시일반씩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모금으로 각 보장협의체 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봉양면에서 ‘함께의 가치를 더하는 행복금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문품을 받은 이 모씨는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19로 고향을 가지 못하는 배우자를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안쓰러웠는데, 이번에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렇게 위문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농촌지역은 해마다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며“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봉양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