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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0 공예주간 소통과 행복’ 진행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09-18 15: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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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전시가 2020 공예주간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
▲대전시가 2020 공예주간을 진행한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운영하는 ‘2020 공예주간 소통과 행복’을 진행한다.

전국 규모의 공예 축제인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기고 공예 소비를 활성화해 공예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공예축제다.

이번 ‘2020 공예주간 소통과 행복’은 대전공예협동조합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공예주간 공예문화프로그램 협·단체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14일간 대전에 위치한 14개 공방에서 도자, 목칠,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무료 공방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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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주간에는 대전에 있는 공예작가들의 작업장이 오픈돼 물건을 만드는 모습을 엿보고 공예체험을 통해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도 있다.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대전에는 많은 공예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일반 시민들에게 대전 공방을 알리고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별로 없었다”며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예체험을 해 대전 공예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프로그램 세부 일정 및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전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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