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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예보, 소외 어르신께 추석맞이 ‘우리행복상자’ 전달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9-16 09: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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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난 15일 우리행복상자 전달식 후 (왼쪽부터)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센터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지난 15일 ‘우리행복상자’ 전달식 후 (왼쪽부터)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센터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난 1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우리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우리’와 예보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행복’예감을 뜻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동이 제한되고 복지시설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찰보리쌀, 김, 장아찌, 고추장, 약과 등 총 10가지의 먹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의 추천으로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농가의 농산품으로 구성해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국가 재난·재해 극복에도 동참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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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에 제작된 총 2000여개의 우리행복상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40여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힘을 보태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작년 2월 캄보디아 이주여성 가족을 초청해 문화나눔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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