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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3100만 원 규모의 ‘신협 어부바 토닥토닥 체크카드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협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 보탬이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0월15일까지 40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포함돼있어 국민 모두가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연령대별 ▲지방세 납부 캐시백 ▲연령대별+지방세 통합 등 총 3가지로 나눠 진행되며 제공되는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모두 신협이 부담한다.

먼저 ‘연령대별 이벤트’는 기간 중 누적 결제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개인회원 중 ▲30세 미만 ▲30세 이상부터 50세 미만 ▲50세 이상으로 구분해 연령대별 78명, 최대 234명을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전동킥보드, 트롬건조기, LG TV 등 총 144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어 ‘지방세 납부 이벤트’는 금액에 상관없이 단 1원이라도 신협 체크카드로 지방세(도세, 시군세‧재산세)를 납부한 개인 및 법인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0명을 추첨해 1인당 5만원씩 총 10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연령대별 및 지방세 이벤트 통합 이벤트’는 체크카드 이용 금액 및 지방세 납부 금액의 합계가 150만 원 이상인 사용자 중 6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명품 지갑 등 총 64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신협 체크카드로 결제 또는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중순 신협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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