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김영춘 사무총장, 국회 청사 폐쇄 따른 “추가 확진자 없도록 관리 총력” 지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20-08-28 14:37 KRD7
#김영춘사무총장 #국회청사폐쇄 #추가확진자 #코로나19 #국회사무처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28일 김영춘 사무총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 국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도록 관리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재난 대책본부는 국회 주요 청사(본관, 의원회관, 소통관) 폐쇄 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27일 실시한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역 당국, 정당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자가격리대상자 및 능동감시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G03-9894841702

김영춘 총장은 28일 회의에서 각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들을 보고받고 “지금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부서가 현재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하며 “코로나19 상황 관리와 함께 9월 정기회에 필요한 준비 작업도 차질없이 챙겨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회 재난 대책본부장인 조용복 사무차장도 부서장들에게 “위기 상황에서는 사무처 전체가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 부서가 내 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긴밀하게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