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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25일 8월 읍‧면‧동장 회의를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대면 회의로 진행하지 않고 영상회의실에서 영상으로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상호 토론하는 소통 중심의 회의를 가졌다.

정현복 시장은 회의를 통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앞으로 2주일 여 동안 중대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 행사 집합금지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대비 철저와 식중독 예방활동 등 여름철 위생관리 철저, 그리고 2020년 주요시책 및 예산준비 철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대비 등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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