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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8-25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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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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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북상에 따라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경은 위험예보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계도활동과 집중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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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관계자는 “제8호 태풍‘바비(BAVI)’가 북상함에 따라 해상에서 강하게 바람이 불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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