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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중이용시설 방역 실태 중점점검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20-08-24 15: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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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인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정류소 등 13곳에 대한 방역 실태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그동안 대전복합터미널, 서남부시외버스터미널 및 각 정류소 운영자는 매일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시는 방역물품 지원, 주 2회 관할 보건소 방역지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 증가로 인해 시민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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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매뉴얼을 토대로 ▲터미널과 정류소 시설 방역활동 여부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손소독제 비치 상태 ▲운수종사자와 이용객 마스크 착용 관리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중점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정류소를 통한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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