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의 협업을 앞두고, 새롭게 등장할 콜라보레이션 몬스터를 사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추가될 신규 콜라보 몬스터는 지난 30년간 스트리트 파이터 전 시리즈에 걸쳐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류 ▲켄 ▲바이슨 ▲춘리 ▲달심 등 대표 인기 캐릭터 5종으로, 서머너즈 워에 소환 가능한 신규 몬스터로 등장한다.
컴투스는 해당 몬스터들의 모습이 담긴 콜라보 이미지와 영상을 서머너즈 워 공식 커뮤니티 및 SNS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하고, 이번 두 게임의 만남을 통해 서머너즈 워에서 구현될 새로운 콘텐츠와 플레이 즐거움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규 콜라보는 서머너즈 워 그래픽풍으로 재해석된 캐릭터뿐만 아니라, 류의 파동권, 바이슨의 사이코크러셔, 달심의 요가 선버스트 등 캐릭터별 개성 넘치는 유명 필살기도 스킬로 구현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첫 콜라보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은 1987년 출시 이후 전 시리즈 4400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북미, 유럽 등 서구권과 아시아까지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 하고 있는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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