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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홍성전통시장5일장 장날마다 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전통시장 상인회와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장날에 홍성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음료 나눔, 짐 들어드리기 등 착한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주변 환경정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객이 줄어드는 시대에 젊은 청년들이 전통시장 내에서 시장도우미를 자처하며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 촉진을 진작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서비스는 오는 12월초까지 홍성전통시장 5일장 장날마다 제공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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