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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전국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호우 피해 신속 지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8-14 11: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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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전 금융권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긴급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전국 11개의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지원을 거점으로 은행‧보험‧서민금융 등 각 업권과 연계해 피해지역 주민‧기업들의 자금애로 종합상담, 금융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원별로 ‘금감원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꾸려 주요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현황, 애로사항 등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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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담지원반은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은행, 보험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집중피해지역 내에 있는 은행, 보험사 신보, 농신보 등 금융기관 각 지점에 수해피해기업 전담 창구를 운영해 보다 신속한 상담 및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는 피해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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