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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펄어비스 “검은사막 3Q 견조한 흐름 유지…붉은사막 내년 하반기 목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8-13 12:0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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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에코스 사전예약자 500만명 사랑받을 것

NSP통신- (펄어비스)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13일 올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 IP 강화와 이브 IP 강화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브에코스’의 글로벌 출시(13일)와 신규 IP인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 개발도 진행중임을 알렸다.

이중 PC 검은사막은 안정적 기반으로 플랫폼 확장으로 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특히 “스팀 비중이 15%로 전분기대비 11% 증가했고 3월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신규 이용자도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코로나 등을 고려할 때 3분기에는 견고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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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콘솔도 2분기 내내 안정적인 지표를 유지했다며 콘솔 출시 1년이 지났지만 신규 패키지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브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인 ‘이브에코스’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13일 오후 5시 정식 서비스 예정”이라며 “사전예약자는 500만명을 넘었고 이브 온라인 만큼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붉은사막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진행중이라고 공개했다. 정 대표는 “출시 목표에는 변동이 없다”며 “구체적 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붉은사막의 추가 정보 공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 인력에 대해 “신작 프로젝트 인원 충원은 어느 정도 됐고 출시까진 큰 증가 없이 인원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라이브서비스팀 이브에코스와 검은사막을 성장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고, 중국 판호에 관련해서는 “게임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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