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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임직원 일동이 수어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가했다. (페퍼저축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주한호주상공회의소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와 임직원들은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통해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취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장매튜 대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감소세에 있지만 지금까지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 중인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호주계 인공와우 전문기업 ‘코클리어코리아’와 페퍼저축은행 전속 배우인 최정우씨를 지목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의료진에 1억원 상당의 방호복을 지원하고 저소득 아동을 위한 구호 식품 키트를 월드비전을 통해 지급한 바 있다.

지난 4월 저축은행 업권 내에서는 선도적으로 전 영업점에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10월 설립돼 경기도‧호남 지역에 영업기반을 두고 있다.

모회사인 페퍼 그룹은 2019년 12월 기준 약 64조 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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