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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29일 금융업계는 신한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에 50여개 시범선정 업체가 입점을 마쳤다고 전했다.

농협금융은 계열사 자산운용부문 부서장들과 하반기 전략회의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향후 전략을 토론했다.

KB국민은행은 파트너십 그룹 강화 전략으로 광주광역시에 지역거점점포를 오픈했다. 현대카드는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한 골드와 블랙 플레이트의 한정판 제로 에디션2를 선보였다.

○ …신한금융, 50여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오픈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전을 통해 50여개 시범 업체가 입점을 마쳤다. 신한금융은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제품 홍보 영상 제작,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희망과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피해로부터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금융, 하반기 자산운용 회의…‘코로나 시대’ 전략방향 모색=NH농협금융은 지난 28일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관으로 계열사 자산운용부문 부서장과 함께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농협금융 자산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안정적인 자산운용 전략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의 자금흐름 구조를 분석하고 각 금융기관의 조달‧운용현황을 파악해 상반기 유동성 위기의 원인과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각 계열사의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 …KB국민은행, 파트너십 그룹 강화…지역거점점포 확대=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대면 영업 채널 혁신 모델 ‘파트너십 그룹(PG) 2.0’ 전략 강화를 위해 광주종합금융센터를 열고 하반기에도 지역거점점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금융센터는 광주광역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거점점포 내에는 PB센터와 KB증권이 입점해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VIP고객을 위한 공간인 스타스퀘어에서는 금융 세미나와 문화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 …현대카드, ‘골드‧블랙’ 한정판 제로 에디션2 프로모션=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한 골드와 블랙 컬러로 이뤄진 디자인의 한정판 플레이트를 선보인다.

골드 플레이트는 골드 메탈 시트와 메탈 스티커를 사용해 순수한 골드의 재질감을 표현했고 블랙 플레이트는 VVIP 카드인 ‘더 블랙’에 쓰이는 메탈 스티커와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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