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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예비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간담회 가져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07-28 17:28 KRD7
#성주군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 검토

NSP통신-성주군은 지난 28일 오전 예비사회적기업 7개 업체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28일 오전 예비사회적기업 7개 업체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주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예비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커피인포터리(선남면 도성리)에서 지역내 예비사회적기업 7개 업체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되기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하반기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소개를 시작으로 성주군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은 무엇인지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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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군수는 “사회적기업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토한 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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