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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 참한별 장수대학에서는 21일 회원 200여명 중 상반기 생일도래자 125명의 합동 생신 잔치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휴관에 들어간지 4개월 만인 지난달 15일 재개관됨에 따라 장수대학 회원들도 복지관에 다시 나올 수 있게 되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중 상반기 생일 도래자들의 생신잔치도 열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생신자 대표로 두 어르신이 나와 케잌 절단식과 생일축하 노래까지 불러 행사에 흥을 더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이한성 관장은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잔치국수를 무료로 대접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을 위해 모든 군민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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